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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 나선 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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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관련 분야 전문가·관계 공무원 21명 구성
‘탄소 중립 기본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안 마련


이승로(뒷줄 오른쪽 네 번째)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16일 열린 ‘성북구 2050 탄소중립 위원회’ 위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기후 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성북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기본 조례’에 따라 민·관 공동 위원장을 포함해 탄소 중립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탄소 중립 사회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과 성북구 탄소 감축 목표 설정, 기후 위기 적응에 관한 대책 수립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향후 위원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북구 탄소 중립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2018년 기준)를 감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도 마련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구민의 삶과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중립 방안을 추진하는 데 성북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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