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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자체 최초 ‘종자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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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국화품종 육종해 22개 신품종 등록


함평군청 전경
전남 함평군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종자의 날’을 8월 3일로 지정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종자산업이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 식량안보를 대비하고 지역 종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평군은 자체적으로 국화품종을 육종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비번영 등 22개 신품종을 등록하는 등 적극적인 신품종을 개발해 해마다 국화축제 등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체 품종 육성을 통해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지역보다 7~10일 먼저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하고 시기에 맞는 현애국과 화단국, 분재국을 개발하고 있다.

함평군의 종자의 날인 8월 3일은 함평군 국화품종 최초 등록일이라는 의미도 있다.

함평군은 종자산업이 이제 단순한 의식주 해결을 넘어 식품과 의약품, 재료산업 등과의 융복합이 가능한 산업으로 국가 기간산업으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유전자원 확보와 지식재산권 선점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종자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평군이 앞장서서 종자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제정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제발전 도모와 식량안보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5년간 1조 94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종자산업 기술혁신을 육성하고 1억 2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목표로 하는‘ 제3차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은 기술혁신을 중심으로 한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평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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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