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자율적 간판개선사업 지원금 130만원으로 상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구로구가 자율적 간판개선 사업의 지원 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율적 간판개선사업은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간판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장 면적이 133㎡ 미만인 구로구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준일자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개업, 업종 변경, 영업장 이전으로 간판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나 영업 중인 사업자가 불법ㆍ노후 간판을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경우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로구가 지난해 자율적 간판개선 사업을 지원해 간판을 바꾼 사례. 구로구 제공
업소당 벽면 이용간판 1개 기준 최대 100만원이었던 지원금은 올해부터 130만원으로 늘어났다.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일 사업주가 소심의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구청 가로경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옥외광고 소심의를 통해 대상 간판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및 광고물설치 가이드라인 등에 적합하면 간판을 설치하고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된다. 심의 전 간판을 설치하면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가로경관과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해 122개 업소가 혜택을 받아 깔끔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간판 정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