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홍보체계 발굴과 교육시기 조율 등 참여율 제고 위한 노력 필요”
서울시의회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는 지난 2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의원 교육연수 실적 보고’ 및 ‘2024년 의원 교육연수 운영계획 보고’, ‘2024년 서울시의회 직원 교육훈련 운영계획 수립’ 등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2023년 의원 교육연수 실적 보고’에서는 위원들이 의원 교육연수의 저조한 참여율을 지적, 이를 개선할 대안으로 기존 운영했던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과 의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위탁교육 프로그램의 확장과 추가 발굴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의사일정과 올해 실시되는 선거 등을 고려한 교육시기 조율과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한 교육 홍보방안을 제안했으며, ‘2024년 의원 교육연수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서울시의원을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교육내용에 대해 논의됐고, 상임위원회 단위의 교육 활성화와 생성형 AI교육, 재난대비 교육, 중대재해 예방교육 등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인해 시민의 대표자으로서 시의원이 체득해야 하는 교육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2024년 서울시의회 교육훈련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의회가 직원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개인별 역량에 따른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선택 기회를 부여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