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금천, 금천은 안전…올해 재난관리평가 ‘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퇴근 후 한강 보며 달리자…강동구, ‘청년 액티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민이라면 ‘불금 문화피서’ 못 참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악구, 2026 정부합동평가 서울시 1위…‘4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입장료 없앤 고령 대가야박물관 관람객 2배 ‘껑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 1~2월 1만 5000명 넘게 다녀가
지역 홍보·경제에 활력으로 작용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을 감싸주는 지산리 주산의 가야국 최고의 지산동 고분군과 주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가야 왕릉전시관 모습.
고령군 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박물관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흥행몰이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2일부터 대가야박물관의 3개 전시시설과 어린이체험관 관람료를 무료화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서다. 군은 종전까지 어른 3000원, 어린이 1500원의 관람료를 징수했다.

대가야박물관은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 기슭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 규모 순장무덤 ‘대가야왕릉전시관’과 20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는 ‘대가야역사관’,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순장묘인 지산동 44호분을 발굴 당시 모습으로 재현했다. 2008년 5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왕릉전시관을 방문, 무덤의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등에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군은 애초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대가야축제 기간(3월 29~31일)까지 한시적으로 대가야박물관 무료 관람 이벤트를 하려던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이는 대가야박물관 무료화 이후 관람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 홍보 및 경제에 활력을 크게 불어넣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물론 더 많은 관람객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대가야박물관 관람객은 8419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1~2월 26일)엔 1만 5399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600년 전 신라, 백제, 고구려와 함께 4국 시대를 열었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전체 1220기 중 57%인 704기가 있는 대표 도시”라며 “이번 대가야박물관 무료 관람 전환으로 더 가까이에서 가야를 체험하고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지난해 9월 제45차 회의에서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고분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2024-02-2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 ‘재건축 쾌속추진단’으로 정비사업 속도

제도개선·공정촉진팀 공식 출범 ‘우리동네 슈퍼맨’ 현장 문제 해결

진교훈 청장 “공약, 차질 없이 이행”

강서구 정책자문단 114개 검토 전문가, 시·구의원 등 15명 참여 “공약은 구민과의 중요한 약속”

청년 정책 추진 속도 낸다…중구, ‘내편청년정책추진

매월 회의 열어 사업별 로드맵·추진 상황 공유

“단순 보양식 아닌 이웃 사랑”… 삼계탕으로 마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