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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빅데이터 활용 위기 노인가구 2700명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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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과다 지출·금융 연체 위기 노인가구 2천7백 명 조사

경기도 위기정보 빅데이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포스터
경기도가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노인 위기가구 2천7백 명을 대상으로 실제 조사에 벌여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 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2천7백 명을 선별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 정보를 가구별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2천7백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 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에는 의료비 과다 지출과 금융 연체 위기 정보를 활용해 위기 노인가구를 선별했다. 앞으로도 계속 위기 가능성이 높은 도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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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