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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수석유화학산단 위기 극복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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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차원의 지원 기구 구성과 여수산단 산업구조 개편 제시


여수시의회가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여수시의회가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최근 석유화학 산업이 2022년 4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하며 평년 대비 영업 이익이 감소하는 등 글로벌 위기에 직면했고 여수산단의 2023년 생산 실적도 전년 대비 9%가 감소했으며 수출 실적 또한 12.4% 감소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산단 입주업체인 롯데케미칼은 PET 라인의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고 LG화학은 SM공장을 멈춰 세우며 인력 구조조정 상태를 맞는 등 지역 기업과 산단 협력 업체들이 매출 급감 등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여수산단 배후 도시인 여천 지역의 경제가 붕괴 위기에 직면해 공실률이 늘고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구직을 위해 타지로 유출되는 사태까지 빚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 대책으로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지원 기구 구성과 여수시·여수산단 위기 대응 TF팀 구성, 여수산단 산업구조 개편 및 고용안정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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