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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매출 1조 수소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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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경남 수소얼라이언스’ 출범
293개 기업 1조 4799억 투자 유치
타당성 용역… 예비 지정까지 총력

경남도가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했다.

도는 4일 수소산업위원회를 열고 경남 수소산업 육성계획 주요 성과와 수소특화단지 지정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특화단지 기획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이 연장선에서 수소 방산모빌리티·수소터빈 특화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도 시행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부는 예비 수소특화단지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도는 이달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경남 수소얼라이언스’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 창원시, 4개 선도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범한퓨얼셀·두산에너빌리티), 17개 협력기업, 삼천포 화력발전 등 관계 기업·기관과 투자협력 업무협약 체결 방침도 세웠다.

수소 방산모빌리티·수소터빈 특화단지는 민간 투자 1조 4799억원을 받아 조성할 예정이다. 총 2651㎡ 규모다. 각 지구에는 293개 협력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수소 매출액 1조원, 고용 3000명 등이 도의 목표다.

경남도는 “경남은 수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심 수소 기업이 집적화해 있고 민간 투자의지를 비롯해 뛰어난 지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며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 수소특화단지 지정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수소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지난 1월 전국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를 준공했다. 6월에는 통영 수소교통 복합기지도 구축했다. 도는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창원 이창언 기자
2024-07-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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