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28일 대구시의 경북도의회 의장 사퇴 발언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냈다.
다음은 경북도의회 대변인 입장문 전문
금일 대구시 집행기관(통합정책과)에서 경북도의회 의장은 막말을 사과하고 의장직을 사퇴할 것을 발표하였음
이에 경북도의회 입장
1. 대구시 공무원이 경상북도의 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회 의장직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선을 넘어서 260만 도민을 우롱하는 것임
3. 행정통합추진을 위해서는 ‘민주적 절차와 협치’ 그리고 ‘말에 대한 신중함’을 요구한 것이 막말이라면 그동안 대구시장의 발언은 막말을 넘어서는 것임
4.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책임지고 대구시장이 물러난다면 의장직을 걸겠음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