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시 동반성장 이끄는 ‘서울형 라이즈’ 출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주차난’ 금하마을에 14면 규모 공영주차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지역인재 발굴해 초교 30곳 강사로 파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성내동 다세대주택 화재 피해 복구 한마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용인시, 관광지 1곳 방문 시 시티포인트 1000원씩 지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국민속촌 등 관내 6곳·자매결연 8개 도시 내 관광지 40곳 대상


용인시는 28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관광지나 자매결연 8개 도시 내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 인증한 시민에게 방문지 1곳당 시티포인트 1000원씩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는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관광지나 자매결연 8개 도시 내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 인증한 시민에게 방문지 1곳당 시티포인트 1000원씩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티포인트는 신용카드 등 곳곳에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역화폐 ‘와이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으로,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민이 시티포인트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한차례 본인 인증하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정보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돼 용인시민증 QR이 생성된다.

시는 이를 활용해 관내 관광지 등을 방문한 시민은 신분증 제시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연말까지 ‘QR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내 또는 자매결연 도시 내 관광지를 방문한 시민에게 방문지 1곳당 1000원 상당의 시티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 관광지는 용인에서는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한택식물원, 한국민속촌, 대장금테마파크, 곤충테마파크 등 6곳, 시와 자매결연을 한 속초시·진도군·영천시·완도군·사천시·고성군·광양시·단양군 등 8개 시·군 내 관광시설 40곳이다.

시티포인트는 시민 한명당 장소별로 1회에 한 해 지급되며, 시티포인트 앱을 통해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티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에서도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입장료 할인은 물론 시티포인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