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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병원안심동행’ 누적 이용 4만 5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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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동·진료 접수·약국 동행
시행 3년… 이용자 93% “만족”

서울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2021년 11월 사업 시작 후 누적 이용 건수가 4만 5001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대일로 연결된 동행매니저가 스스로 활동이 어려운 시민의 병원으로 출발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돕는 서비스로, 병원 이동은 물론 진료 접수, 수납, 약국까지 동행한다.

사업 시행 후 3년간 누적 이용건수는 4만 5000건(총이용시간 15만 시간)을 넘어 당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힐 당시 예상했던 3만 5000건보다 약 29%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년간 1만 9037건의 서비스가 제공돼 전년 대비 5.7% 늘어나는 등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10명 가운데 6명인 62%는 1인가구였으며, 65세 이상 노인층이 7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만족도는 92.9%로, 특히 ‘병원 이용에 실질적 도움(95.7%)’, ‘서비스 제공 시점 적절(94.6%)’, ‘매니저 친절(94.7%)’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강원도, 부산시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시민이 필요할 때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25년 서울시 병원동행서비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안석 기자
2024-10-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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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