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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6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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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온라인서 사용 가능
출생 연도에 따라 구입 시간 달라

5%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서울시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발행한다. 총발행 규모는 600억원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배달 앱(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놀장, 로마켓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 등이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하면 상품권을 구매·사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미리 계좌를 등록해 두면 상품권 구매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상품권을 사려는 사람이 동시에 몰리는 것을 막고자 서울시는 출생 연도에 따라 상품권 구입 시간을 다르게 제한한다.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가 짝수인 시민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홀수인 시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품권을 살 수 있다. 발행 금액은 오전·오후 각 300억 원이다. 오후 7시 이후 판매 가능 금액이 남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원까지 살 수 있다. 총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받기는 월 100만원으로 설정했다. 발행 당일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일시 중단한다.


강신 기자
2024-10-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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