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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장애인식 개선 음악회 ‘눈길’···공감콘서트&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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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특별한 재능 선보여
상호 이해·소통 시간 마련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감콘서트&토크’에서 한국발달장애인 문화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공연을 하고 있다.


순천시가 음악을 통한 시민들의 장애 감수성 제고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29일 순천문화 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감콘서트&토크’를 개최했다. 한국발달장애인 문화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을 초청,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 대금&해금, 하모니카 연주 ▲ 팝 밴드 그랑그랑 공연 ▲ 아트위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로 진행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식개선 공감콘서트&토크’에서 한국발달장애인 문화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팀인 ‘아트위캔’은 보건복지부 및 고용노동부 장애인식개선 지정교육기관이다. 학교, 기업, 기관 등에서 문화 예술 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모(55·연향동)씨는 “기존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흥미로웠다”며 “특히 장애인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감탄했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이모(48·조례동)은 “의미 있는 행사라는 생각에 관람했는데 장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해소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예술에는 장애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공연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회적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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