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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중소 건축공사장 대상으로 안전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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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을 시찰중인 서강석(오른쪽 두번째) 서울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서류감찰 및 현장감찰 후 시정조치서울 송파구는 관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파구가 매년 하반기 추진하는 안전감찰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지자체가 재난관련 업무 전반을 조사·평가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관내 건축현장 30개소에서 총 47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이번달 현재 송파구 관내에는 총 83개소의 중·소형 민간건축공사장이 있다. 구는 감찰 우선 대상인 취약공종(터파기, 가시설,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공사장 30개소를 표본으로 1차 서류감찰, 2차 현장감찰을 차례로 실시한다.

아울러 굴토 및 구조, 시공 분야 전문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감찰반이 구성돼 공사단계별 점검항목에 따라 다면적인 감찰활동을 펼친다. 감찰 종료 후에는 발굴한 미흡 사안의 경중에 따라 시정조치,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규모 공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형 민간공사장은 행정 차원의 철저한 지도감독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구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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