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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금나래가 달라졌어요” 금천구 캐릭터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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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내년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구 상징 캐릭터인 ‘금나래’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만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 제공


지난 2008년 처음 태어난 ‘금나래’는 첨단산업과 패션산업을 이끄는 로봇 요정을 형상화한 금천구의 대표 캐릭터다. 새 단장한 금나래는 기존 캐릭터보다 더 생동감 있는 동작과 표정을 담아 기본형 1종과 응용형 12종으로 제작됐다.

응용형은 ‘개청 30주년 기념’, ‘기쁨’, ‘슬픔’, ‘궁금’, ‘즐거움’, ‘반함’, ‘감동’, ‘인사’, ‘파이팅’, ‘안내’, ‘최고’, ‘환영’으로 꾸며져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또 금나래의 직업, 성격, 취미, 특기 등 캐릭터가 가진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금천구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 금나래 캐릭터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내려받아 문서부터 온라인 대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캐릭터의 형태나 색상을 임의로 바꿀 수 없으며, 2차 저작물을 만들 때는 구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나래는 개청 30주년 홍보와 각종 기념식, 사진 촬영 구역, 다양한 홍보물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데 새로운 금나래 캐릭터가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새 옷으로 갈아입은 구 대표 캐릭터 금나래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금천구만의 캐릭터로 꾸준히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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