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내1동·묵2동 등 모아타운 4곳…548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중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지하철 재승차 확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초, 870억 규모 ‘AICT 스타트업 1호 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철도파업에 의왕ICD 화물열차 운행 30% 감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오전 9시 기준 화물열차 수송 대수 상행 11대, 하행 5대 등 16대로 wnfdj


철도노조 총파업 첫날인 5일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의 철도 수송이 평소보다 30%가량 떨어졌다. 의왕ICD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화물열차 수송 대수는 상행 11대, 하행 5대 등 16대로 줄었다. 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첫날인 5일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의 철도 수송이 평소보다 30%가량 떨어졌다.

의왕ICD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기준 화물열차 수송 대수는 상행 12대, 하행 11대 등 23대였으나, 파업 첫날 같은 시간 대수는 상행 11대, 하행 5대 등 16대로 줄었다. 이는 평소보다 30% 이상 감소한 수치이다.

화물열차 1대는 통상 33량으로, 1량에 2~3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적재할 수 있다.

열차마다 적재량이 달라 차이가 있지만 대당 60TEU의 물류를 처리한다고 가정하면, 하루 물동량은 전날 1380TEU에서 이날 960TEU로 줄어든 셈이 된다.

의왕ICD는 오는 6일부터 화물열차 수송 대수가 상행 5대, 하행 5대로 더 줄어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왕ICD 관계자는 “앞으로는 상·하행 화물열차가 각각 5대씩만 운행될 예정이어서 물동량이 평소에 비해 크게 줄어들 예정”이라며 “철도노조 파업은 예상했던 터라 급한 물건은 사전 작업을 해놨기 때문에 아직 큰 혼란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철도노조는 임금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AI 전문가 연 1만명 배출”… ‘십중팔구’

청년취업사관학교 2.0 계획 발표

동작 “친환경 에너지 복지”… 민간과 맞손

신재생 전문 기업과 업무협약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사업 공공지원으로 속도 낸다

공공지원 예산 6억 투입…시 정비사업지 중 최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