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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김천 연장 사업 조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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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제352회 임시회에서 열린 2025년 첫 경상북도 업무보고를 통해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뿐만 아니라 경산, 칠곡, 구미, 영천, 김천 등 경북 주요 지역의 도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2024년 12월 14일 1단계 구간이 개통되었으나, 현재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대경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혼잡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천으로의 2단계 연장 사업은 이미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어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천 혁신도시는 김천만의 혁신도시가 아니라 경상북도의 혁신도시로서 12개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이 부족해 정착을 꺼리는 상황”이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김천까지 연장된다면 도민들에게 각종 서비스 접근성을 제공해 혁신도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앞서 민선 6기 경북도지사 인수위원회에 김천시 대표로 참여해 대구광역철도의 구미에서 김천 혁신도시까지 연장을 건의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당시 공약이었던 동쪽 영천, 서쪽 구미 연장을 넘어 김천까지의 확장은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교통 인프라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코레일, 국토교통부와의 적극적인 협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경선의 혼잡과 불편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수요를 고려한 역 신설 등의 장기 계획도 검토해야 한다”며 경북도의 세심한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당부했다.

끝으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북도가 책임감을 가지고 철도 및 교통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경상북도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박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교통 복지 증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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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