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낮 전시관람 어려운 도민 위한 야간 개장 프로그램
예술융합을 시도하는 ‘음악공방’팀 공연과 전시해설도
야간 개장을 하는 날이면 미술관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간 개장 때 미술관을 찾는 도민은 전시 관람·해설은 물론 음악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경남예총은 경남도립미술관과 협업해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이 끝나면 미술관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해설 투어를 할 수 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평일 낮 전시 관람이 어려운 도민께서 편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전시와 함께 관람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