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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동주택 에너지 전자관리체계로 탄소 중립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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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과 관리 효율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원구는 아파트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손잡고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감과 관리업무 전자화를 도입한다. 아파트아이는 자사 앱에서 예상 에너지 절감금액 및 목표 절감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매달 절약 목표 성공 여부와 예상 할인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해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로 얻은 포인트는 관리비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 노원구 전경. 노원구청 제공


종이 없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도 함께 도입한다. 종이 관리비 고지서를 전자고지서로 전환하고, 전자투표·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해 각종 문서 작업을 디지털화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앱을 통해 정량화된 탄소 절감 성과로 이어져, 노원구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추진 실적을 보다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노원구와 아파트아이는 오는 23일 아파트아이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이후에는 지역 내 16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고,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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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