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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관철동 젊음의 거리서 ‘소주게임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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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관철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한국 고유의 ‘주도(酒道)’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 체험형 전시 ‘소주게임뎐’을 연다.

종로구 관계자는 “관철동 젊음의 거리를 전통과 현대, 예술과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라며 “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종로구 제공


‘소주 아티스트’ 퍼니준 작가가 연출하는 이번 전시는 ‘How to drink Soju 10단계’, ‘K-Drinking Culture 10가지 테마’, 주류마블 게임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주 일요일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주도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퍼니준 작가의 작품 해설과 함께 한국 술자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달 7일 오후 3시에는 관철동 젊음의 거리 4구역에서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한국 고유의 주도 문화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풀어낸 소주게임뎐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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