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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AI로 치안·국민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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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활용 경진대회 14개 팀 참가
수사·범죄 예방에 적용 확대 방침


지난 23일 대구 수성구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경진대회에서 참가 직원이 출품작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경진대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치안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4개 팀이 참가해 수사, 범죄예방, 대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출품작이 나왔다.

출품작은 ▲불법 게시물 모니터링 시스템 ▲고해상 드론 영상판독 및 대포차 단속 ▲데이터베이스 구축 통한 공상 신청 ▲변사자 피부 변화 과학적 분석 기법 ▲현장 사진 AI 분석을 통한 범행 일자 및 시간대 추정 ▲기동대 훈련 교안 등이다.

이 밖에도 AI를 활용한 경찰 홍보 영상이나 청소년 범죄 예방 웹툰 제작 등의 제안도 나왔다.

대구경찰청은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우수 아이디어들을 실제 업무에 적용 또는 확대할 계획이다. 또 AI 등 과학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치안 분야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할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2025-06-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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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