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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인기’…샤워기 증설·출입구 단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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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르신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복지시설


중구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샤워기 추가
서울 중구가 신당동에 위치한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신당동에 있는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2023년 말 개관한 중구의 대표적인 복지시설로 목욕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 전용 공간이다. 지난해 기준 남성 목욕탕 이용자는 7367명, 여성 목욕탕 이용자는 1만 73명에 달한다.

중구는 이번에 예산 1000만원을 투입해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대대적으로 높였다. 여자 목욕탕 샤워기는 12개에서 15개로 늘렸고, 고령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평평하게 만드는 공사를 실시했다.

신당동에 사는 한 70세 이용자는 “샤워기가 부족해 늘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중림동에 거주하는 75세 이용자는 “시설이 좋아 자주 오고 싶은데 거리상 아쉬워 중림동에도 이런 센터가 생기면 좋겠다”고 했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 헬스케어센터는 중구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복지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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