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 고용차별개선위원회는 2일 ‘착한일터 및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대상 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 임금 체납 예방 등 4대 기초 고용 질서를 기준으로 착한 일터 3곳을 선정해 1000만원의 근로자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자체적으로도 근로자들을 위한 환경 개선에 동참할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