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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댄스팀·사물놀이 공연…강서구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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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구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포스터
강서구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포스터


2003년부터 이어진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900여명이 함께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행사 1부는 장애인 사물놀이패 ‘북치고 장구치고’와 전자현악 여성 3인조 그룹 ‘디오네’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복지지원금 전달식을 포함한 개회식이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지는 2부에서는 장애인 댄스팀 ‘여우와 곰돌이’,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색소폰 연주팀 ‘앙상블’, 강서구 농아인 댄스팀 ‘데프오락’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청바지 밴드’가 트로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공감 토크가 이어진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 곳곳에는 향수·키링·목도장 만들기, 전통 투호 놀이인 ‘한궁’ 체험,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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