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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저소득층에 재생자전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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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8일 구청 앞 광장에서 방치자전거 수거·처리 용역업체 벨로시티와 함께 ‘재생자전거 기증식’을 열고 재생자전거 30대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15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장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정비·재생해 취약계층에게 기증하는 사업을 지속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373대를 기증하며 자원순환과 나눔문화를 확산시켜왔다. 이번에 기증된 자전거는 동주민센터와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주민 30명에게 전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생자전거 기증사업은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려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치자전거 수거와 재활용을 지속 추진해 탄소중립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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