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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 종로구, 놀이로 배우는 아동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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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주간 기념 교육


‘아동 친화’ 종로구
정문헌(오른쪽) 서울 종로구청장이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참여수업에서 발언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참여형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동권리주간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다음달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다음달 20일)을 기념하는 기간이다.

종로구는 이에 맞춰 다음달 8일 청운문학도서관과 15일 산마루놀이터에서 ‘놀면서 나도 모르게 아동권리!’ 프로그램을 연다.

아동과 보호자가 짝을 이뤄 놀이를 통해 권리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인권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기획했다.

1회차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우리 모두에게 인권이 있다고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산마루놀이터에서는 ‘사이 탐험대’를 주제로 아동과 보호자가 협력해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몸으로 익힌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종로구는 12월 4일에는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아동권리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종로구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6~2029년) 추진계획을 세우고, 202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 상위인증 갱신을 향해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다양한 형태의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성인은 이해와 실천의 태도를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도시, 종로를 실현하기 위해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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