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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예산안 15조3129억 편성…올해보다 37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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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3700억원가량 증가한 15조312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의 내년도 세출 예산은 시민행복 체감사업, 민생경제 회복,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미래사회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별로 보면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에 646억원,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 등에 658억원을 편성했다.

인천이음 캐시백 1351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등 6742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에 741억원, 제물포르네상스를 통한 원도심 혁신 발전에 1143억원을 반영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사업 3153억원, 인천대로 일반도로화 개량공사에 421억원을 투입하고 내년 7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해 자치구 조정교부금으로 8670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확정된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15조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인천시 살림을 세심히 준비했다”며 “시정의 성과가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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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