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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쉐어 도네이션 프로젝트’
오는 30일까지, 유휴공간 활용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행사 ‘Sweet Share Donation Project’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행사인 ‘스위트 쉐어 도네이션 프로젝트(Sweet Share Donation Project)’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E1 공개공지(소규모 휴게·공개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민관 협력형 지역관리 모델인 ‘성수 타운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M타운 플래너’와 ‘프로젝트 렌트’가 공동 기획했으며, 무신사 지원을 바탕으로 도심 내 활용도가 낮은 공개공지를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성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공개공지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군고구마, 감자튀김과 3색 토마토 패키지 판매 부스가 설치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수익의 지역 사회 환원이다. 운영을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구세군과 연계해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에 사용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민간의 자원, 기획력과 공공의 행정적 지원을 결합해 유휴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이 타운매니지먼트를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은 대표 사례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성수동의 지속가능한 매력을 살리고, 공간의 변화가 주민의 행복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성동형 도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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