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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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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부지에 4105억 규모 투자
R&D 기반 로봇·제조업 거점 추진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경기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구 추가 지정’이 확정됐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ASV는 안산시 사동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사업비 4105억 원이 투입되며, 2조 2000억 원의 생산 유발과 1만 2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ASV 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 로봇·제조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인근 반월국가산업단지(15.4㎢)와 시화국가산업단지(16.1㎢)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조 산업의 혁신 모델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반월·시화 국가산단에는 전기·전자 업종과 기계·금속 관련 제조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노후화 및 노동 인구 감소에 대비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함께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기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안승순 기자
2026-01-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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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