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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는 범죄 취약계층도 이제 안심…방범시설물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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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독거어르신 등 대상
3월 31일까지 접수, 4~6월 설치 계획


은평구에서 지난해 취약계층 방범시설물을 설치하기 전(왼쪽)과 후.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지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2026년 취약계층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방범방충망을 설치해 주택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총 35가구로, 자가 소유자 또는 소유주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 달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는 접수 후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설치를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범시설물은 가구당 1개를 현관 또는 창문에 무상 설치하며, 수혜 가구 확대를 위해 동일 유형 시설물에 대한 중복 지원은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간계획과 경관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원사업이 범죄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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