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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비스 판 뒤집었다…성북구,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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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3년 이어 지난해 최고 등급 3회 달성


이승로(앞줄 오른쪽) 성북구청장과 민원 담당 직원들이 지난해 6월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구는 8개 대학이 밀집해 청년·1인 가구 비중이 높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을 분석해 청년·1인 가구·고령층·외국인 등 다양한 인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왔다. 현장구청장실, 주민총회, 주민배심원단 운영 등으로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소통 노력을 지속한 점이 차별화된 민원행정 제도 개선점으로 평가받았다.

구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전수녹음 확대,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보조금24 활성화에 힘썼다. 고충 민원 분야에서는 장위4구역 집단민원 해소를 위해 갈등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상위 ‘가’ 등급 선정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라며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현장 소통을 통한 개선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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