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시 승격 40주년인 병오년 새해를 맞아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진행하면서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함께 35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이 시장의 동행 행사 기간 관내 129개 아파트단지와 7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103개소의 시민 일상 공간을 찾아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폭넓게 수렴했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 불편 개선 ▲도로·교통 ▲주거·환경 ▲노인·돌봄 ▲시민 안전 ▲도시 기반 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 350여 건 중 신속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담당 부서와 연계해 즉시 처리했다. 추가 검토나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은 새해 인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이야기를 듣는 데 의미를 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출범 이후 안산시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1576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해 이를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 주민 의견과 건의에 대한 처리 이행률은 95.9%로 집계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진행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5개 동 주민들로부터 총 515건의 의견을 수렴해, 116억여 원을 올해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