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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 버스차고지 식당서 버스 기사,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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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인천시 제공


인천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한 버스 기사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가 들어와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중구 운북동 소재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식당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보건소에 접수됐다.

지난 21~22일 식당을 이용한 4개 운수업체 버스 기사 등 수십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게 신고 내용이다.

운수업체 측은 안내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실을 알리고 “예기치 못한 일로 입원하신 운전원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공영차고지는 시가 지난 2020년 조성을 완료한 곳으로 버스 80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다.

시와 보건당국은 26일 역학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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