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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일대가 꽃과 음악 있는 초록 정원으로”…‘제3회 정원소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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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24일, 영등포공원에서 진행


영등포정원축제 ‘정원소풍’ 홍보물.
서울시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에게 도심 속 휴식과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등포공원에서 제3회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함께 만드는 초록 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주민이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렸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행사는 12~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축제 기간 영등포공원은 화려한 수국과 초록 식물이 가득한 ‘팝업정원’으로 변신한다. 구 마을정원사와 기업이 함께 조성한 팝업정원은 6월의 계절감을 담은 꽃과 식물로 채워져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포토존이 된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13일에 열리는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행’에는 가수 쏠(SOLE) 등이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12일과 13일 저녁에는 잔디광장에서 야외극장인 ‘그린시네마’가 운영된다. 그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을 원하면 QR코드로 좌석을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개인 돗자리 등을 지참하면 사전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4일에 열리는 ‘가족화분 만들기’ 행사에서는 가족이 함께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며볼 수 있다. 가족당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약 5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 가족 중 8팀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도 준다. 같은 날 소풍 퀴즈쇼 등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정원의 여유와 소풍의 설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등포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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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