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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공룡은 못 참지’…도봉 둘리뮤지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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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뮤지엄 공룡의 흔적을 찾아서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둘리뮤지엄에서 가족 대상 공룡 인문학 프로그램 ‘공룡의 흔적을 찾아서: 둘리와 함께 떠나는 공룡 세계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아기공룡 둘리’를 매개로 실제 공룡의 역사와 지구 변화, 화석과 박물관의 역할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이다. 또 둘리뮤지엄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활용한 전시 탐구,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감상, 공룡의 진화와 멸종 이야기, 화석 탐구, 창작 활동 등 10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다음 달 8일에는 공룡 화석 연구 과정과 실제 공룡 연구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고생물학자 박진영 박사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있다. 회차별로 20명씩 모집을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둘리뮤지엄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김동욱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룡과 화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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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