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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시 해법 찾는 ‘예비 데이터 전문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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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동구 관계자가 ‘빅데이터 분석활용 펠로우십 완료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2026년 성동구 빅데이터 분석·활용 펠로우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펠로우십은 성동구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연구 프로젝트다. 구는 2024년부터 펠로우십으로 도출된 창의적인 연구 결과물을 구민 체감형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해 왔다.

올해 참가자들은 ▲성동구 주요 경제축(왕십리-마장-성수) 간 상권 연계성 분석 ▲성동구 문화·체육 인프라 공간 접근성 및 입지 최적화 분석 ▲성수동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권 모니터링 지표 개발 등 3개 지정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구는 완성도 높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연구 지원금과 맞춤형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현업 부서 실무자가 변화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즉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자료와 지표 등 결과물 도출에 중점을 뒀다.

참여 대상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대학원생 등 준전문가다.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문제를 선제적으로 분석하여 더욱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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