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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정원사 2.0’, 종로 전역에서 공공 정원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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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형 가드닝 모델 2.0 단계로 확대 추진


청진공원 가꾸는 종로 정원사
서울 종로구민으로 구성된 ‘종로 정원사’들이 청진공원을 직접 가꾸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종로 정원사 마을’ 프로젝트의 활동을 종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종로 정원사 마을’은 2.0 단계에 도입하면서 기존 북촌, 서촌, 사직동, 청진·인사동 등 4개 권역 외에도 종로 전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종로 정원사 마을은 구민 참여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공공 가드닝 모델이다. 정원 작가와 함께 기초 교육을 받고 현장 가드닝 활동을 거친 총 50명의 종로 정원사가 배출됐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청진공원에서 사단법인 생명의숲, 카카오메이커스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들이 공공 정원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정원사를 양성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교육 과정이나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로구는 종각이나 광화문 일대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청진공원을 찾아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사 마을’을 꾸준히 가꿔나갈 계획이다. 종로 정원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자치구 정원사 정원 조성에도 참여하게 된다.

유찬종 구청장은 “올해 하반기는 종로 전역을 초록빛으로 채우는 도약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종로구 전체를 하나의 정원이자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완성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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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