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기차 열폭주 직전 ‘물’ 만난 탁송차…인천 소방대원들, 고속도로서 화재 진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탁송차 화재 진압하고 있는 임홍택·심광보 소방위. 인천소방본부 제공


가뭄 피해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새벽부터 길을 나선 인천 소방대원들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진압해 대형 피해를 막았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미추홀소방서 주안119안전센터 소속 임홍택·심광보 소방위는 이날 오전 3시께 물탱크차를 몰고 인천을 출발했다. 폭염과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는 경남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라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의령소방서 자원집결지로 이동하는 길이었다.

두 대원은 오전 6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향을 달리다가 약 2㎞ 전방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을 발견했다.

현장에 접근해 보니 탁송차 하부 엔진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 불길은 1단 적재함에 실린 전기차 앞부분까지 번지고 있었다.

전기차 배터리로 불이 옮겨붙을 경우 열폭주로 이어지면서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고속도로 통행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두 대원은 곧바로 물탱크차를 세우고 진화 장비를 가동했다. 전기차 쪽으로 번지는 불길을 먼저 차단한 뒤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탁송차 하부 엔진룸을 집중적으로 진화해 주불을 잡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충남소방 대원들과 함께 남아 있던 불씨까지 제거하면서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큰불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는 때마침 충분한 물과 장비를 실은 인천소방 물탱크차가 현장을 지나면서 초기에 진압됐다.

두 대원은 관할 소방대에 현장 상황을 인계한 뒤 별도의 휴식 없이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이들은 예정대로 경남 의령소방서 자원집결지로 이동해 가뭄 지역 용수 공급 임무를 이어갔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로 불이 번지면 화재가 크게 확대될 수 있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았다”며 “대원들은 화재 진압과 현장 인계를 마친 뒤 본래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했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