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이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을 찾아 열람실 및 독서 공간 부족 등 개관 이후 지속된 이용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다.
경기도의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은 지난 2025년 10월 25일 정형화된 기존 도서관 구조에서 벗어나 독서와 창작, 체험, 소통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개관했다.
하지만 개관 초기부터 별도의 독립 열람실이 부재하고, 학습과 독서에 필수적인 테이블과 의자 등 기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 민원이 잇따랐다. 지난 2025년 11월 진행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열람 공간 부족 문제가 공식 지적됐으며, 당시 경기도서관장 또한 지속적인 민원 접수 사실을 인정하고 공간 재배치 등 대책 검토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도서관 이용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도민들이 제기해 온 고충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관계자들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오수 부위원장은 “도서관을 실제로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어떤 불편을 느끼고 있는지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현장 확인을 마친 이 부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기되는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경기도서관이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