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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보건소 ‘심리검사와 부모성장‘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21일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 ‘심리검사와 부모성장’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를 키우면서 나타나는 부모의 감정적 반응과 갈등 상황을 돌아보고 자신의 기질과 정서, 양육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에게는 기질·성격검사와 문장완성검사 등 2종의 심리검사가 제공되며 전문가가 검사 결과를 해석해 준다.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훈육 방법을 직접 연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응암보건지소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9월 25일은 추석 연휴로 운영하지 않는다.

모집 대상은 모든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학령기 자녀를 둔 은평구민 12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양육 과정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과 양육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민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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