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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중소기업·소상공인에 65억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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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새달 10일까지 접수
휴·폐업자, 세금 체납자는 제외


유보화 서울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65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 융자 지원은 구 자금 35억원과 시중 은행협력자금 30억원 등으로 마련됐다. 구 자금은 연 1.5% 고정 금리로, 은행협력자금은 시중은행 금리를 적용하되 구에서 이자의 1.0%를 지원해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낮췄다. 두 자금 모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다.

현재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받아 상환 중인 업체를 비롯해 휴·폐업 중인 사업자, 세금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면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성동구 협약 금융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다음달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보화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08-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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