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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진 경기도의원, 학교도서관 사서공무직 배치 점검… “학생 맞춤형 독서 코디네이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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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교육청 라스교육과로부터 학교도서관 사서공무직 배치 관련 업무보고 청취
“독서는 RAS 교육의 중요한 축… 사서의 교육적 역할 더욱 중요해져”


▲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라스(RAS)교육과로부터 학교도서관 사서공무직 배치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조병진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라스(RAS)교육과로부터 학교도서관 사서공무직 배치 현안을 보고받고 인력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9월 2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사서분과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정원 미달, 결원 공백, 업무 과중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이날 조 의원은 사서공무직 채용·배치와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와 의견을 전달하고, 관련 현안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으며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서공무직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교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배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RAS 교육에서 독서는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사서공무직의 역할을 단순한 도서관 운영을 넘어 학생들의 독서와 문해력을 지원하는 교육적 역할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AI 시대에는 수많은 정보 가운데 학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사서공무직이 학생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독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적극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조병진 의원은 “안정적인 학교도서관 인력 배치는 학생들의 독서환경을 지키는 기본 조건”이라며 “지난 정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청 정책과 인력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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