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서 유치원·어린이집·학부모·전문가·행정기관 한자리에
“기관 중심 아닌 아이 중심으로… 경기도 실정에 맞는 통합지원체계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강성삼 의원이 오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시대, 경기도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뉘어 있는 교육·보육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영유아와 교사, 학부모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지원 및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는 유치원 1910곳과 어린이집 8030곳에서 각각 13만 6000여 명, 28만 100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 중으로, 전국에서 가장 거대한 교육·보육 수요를 안고 있다.
토론회 이날 주제발표는 ▲김대욱 경상국립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체험에서 통합지원으로: 경기도 영유아교육 지역거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경기형 유보통합의 지원기준과 현행사업을 진단하고, 지역 기반 교육과정과 전문지원기관의 역할, 행정조직·사무이관, 교육·보육 재정 등을 중심으로 향후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강성삼 의원은 “유보통합의 핵심은 단순히 행정체계를 하나로 합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기관을 이용하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현장 목소리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까지 충분히 듣고,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과 다양한 교육·보육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기형 유보통합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