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24일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내 더서울라이티움에서 ‘2026 서울 AI 평생학습 러닝 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6개 테마별 그라운드와 30여개 AI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AI 라이프 그라운드’에서는 동화 창작, 면접 훈련, 경력 설계, 두뇌게임 등 세대별 관심과 생활에 맞춘 체험을 선보인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가상현실(VR), 보조공학 기술과 함께 로봇 레이싱·컬링·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사이트 그라운드’에서는 가족이 AI를 활용해 이야기를 만들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가족 AI 창작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성수동 체험 공간 ‘리얼월드 성수’와 협업한 미션 게임 ‘AI 배움의 숲: 미래인재 시크릿 코드’를 선보인다. 행사장 전체를 탐험하며 AI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전문가 강연에는 김대식 KAIST 교수와 김상균 경희대 교수, 구본권 AI와 리터러시연구소 소장,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모든 세대가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AI를 경험하고 배움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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