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부문 수상
신설동역~청량리역 야간 경관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광장 미디어시설물 콘텐츠가 지난 7일 ‘제15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왕산로 빛의거리 조성사업’으로 설치한 조형물이다.
서울특별시 좋은빛상은 인공조명으로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개선한 우수 조명시설과 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학술·설계·시공·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등 4개 분야에서 총 9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부문에서는 영상 콘텐츠가 건축물과 주변 환경에 얼마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지를 평가한다. 또 예술성·공공성·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빛의거리 조성사업은 신설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이어지는 왕산로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약령시장·경동시장·청량리전통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잇는 거리에 야간 조명을 개선하고 보행로 고보라이트(조명 투사 장치) 등을 설치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왕산로 일대에 조성된 야간 경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이자,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라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기고 걷고 싶은 동대문구의 관광 명소를 발굴·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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