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식물원 신규 참여로 공립수목원 협력망 확대 및 조사 체계 강화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3월 25일(수)과 26일(목)일 서울식물원과 안양 수리산 일원에서 「2026년 기후변화 식물계절 모니터링 조사원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물계절 모니터링의 표준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고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과 전국 10개 공립수목원의 사업 담당자 및 현장 조사원이 참여한 본 교육은 올해 서울식물원이 새롭게 참여함에 따라 공립수목원 협력망이 확대되어 보다 촘촘한 전국 단위 관측 체계가 구축되었다.
* 참여기관: 국립수목원, 물향기수목원(경기),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강원), 대구수목원(경북), 경남수목원(경남), 미동산수목원(충북), 금강수목원(충남), 대아수목원(전북), 완도수목원(전남), 한라수목원(제주), 서울식물원(서울)
교육 내용은 ▲2025년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 성과 공유, ▲식물계절현상 모니터링 표준 관측 방법 교육, ▲현장 실습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및 조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안양 수리산에서 진행된 현장 실습에서는 식물계절 모니터링 자료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록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을 추진하며 공립수목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림 자생식물의 계절현상 관측망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봄꽃 개화 및 단풍 절정 시기 예측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식물계절 변화 분석을 통해 산림·임업 분야 기후변화 영향 평가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신현탁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은 조사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표준화된 관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립수목원 간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