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은 대규모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고 산업현장의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동환경 변화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정」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노동법·제도 전달을 넘어 노사가 함께 현안을 진단하고 갈등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협력적 노사관계 전략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노동문제·노동정책·노사관계 ▲한국의 노사관계 법제도와 현안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기법 ▲AI·기후위기·ESG·워라밸·MZ세대 등 노동환경 변화와 노사관계 전략 ▲상생 노사관계 우수사례 ▲사업장별 상생 노사관계 전략 수립 실습 등 6개 모듈로 구성된다.
제1기 교육은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화리조트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포스코, 포스코DX, 엔씨, 진흥기업, SK하이스텍, 셀트리온, 인하대병원, SPC 비알코리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19개 사업장에서 30명의 노사업무 담당자, 노조간부가 참여했다.
교육원 김종철 부원장은 "이번 과정은 교육원이 그동안 공무원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실시해 온 노사관계 교육을 넘어, 민간사업장의 노사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최근 노란봉투법과 성과급 등의 이슈로 인한 노사갈등 예방을 위해 교육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노동교육팀 성아은(031-760-789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