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8일부터 도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투어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관광공사는 7일 “주5일 근무시대와 내년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요 지점에서 출발하는 관광지 투어버스인 ‘경기 Daily Tour 버스’를 내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투어버스는 ‘효와 전통의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이름이 붙은 한국민속촌∼수원 화성 노선 등 4개 노선에서 운영되며 요금은 2만 2000∼2만 9000원이다.
예약은 각 노선 담당 여행사에서 접수하며 공사는 앞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구축과 버스안내표 제작·설치, 홍보물 배포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