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말 방송위원회의 재허가 추천 거부로 TV와 함께 방송을 중단했던 라디오 iFM(90.7MHz)의 방송재개는 자원봉사자인 ‘경인방송 살리미’들의 자원봉사 형태로 이루어지게 됐다.
라디오는 지난해 말 허가기간이 종료되었던 TV와는 달리 허가기간이 올해 말까지다.
재개되는 방송프로그램은 ‘박철의 2시 폭탄’을 비롯해 ‘박근혜의 뮤직박스’,‘오종철 문영민의 팡팡 907’,‘김태훈의 음악이 있는 아침’ 등 대부분이 종전 iFM의 프로그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