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원은 공장폐수·생활하수 등처럼 특정한 배출경로를 가진 것과 달리 농지에 살포된 농약, 비료나 축사 유출물, 교통오염물질 등처럼 빗물과 합쳐지면서 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오염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팔당상수원 전체오염 부하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같은 비점오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장마전 2개월간 실시하던 대청소를 올해부터 확대해 6∼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또 올해부터는 시·군과 민간단체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설 계획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장마를 앞두고 6월과 7월에 비료·농약의 적정사용 여부, 강우전 농약 살포 금지, 농경지 폐비닐 등 쓰레기 수거조치, 축산폐수배출시설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